뉴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의 학회인 '과학자연맹(FAS)'이 북한의 핵탄두 보유 추정치를 30개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는 20~30개로 예상되었으나 이번에는 더 많은 탄두를 보유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FAS의 핵정보 프로젝트 책임자 한스 크리스텐센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이 조립한 탄두 30여개와 이에 더해 핵분열 물질을 더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작년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발표한 '2022 국방백서'에서 북한이 플루토늄 70여 kg, 고농축 우라늄(HEU)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핵물질 보유량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를 활용해 핵탄두 9~18개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FAS가 발표한 이번 '세계 핵군.. 미국의 핵무기 탑재 가능한 B-52H 전략폭격기가 한 달 만에 한반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전술 핵탄두를 공개한 지 8일 만에 이뤄진 행동으로,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전투기와 미군 F-35B, F-16 전투기가 참여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전략자산인 B-52H는 최대 31t의 폭탄을 실어 6천400km 이상을 비행하여 목표물을 폭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결의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행동화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번 연합훈련은 적의 공중위협으로부터 전략폭격기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연합작전수행능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전 1 다음